일상다반사 ( ..)

전에 언급했던 간이 바람붓을 만들어봤습니다.^^

papermaster 2005. 9. 18. 08:28
 
전에 말했던 간이 바람붓을 심심해서 만들어봤습니다.(심심하면 종모해야 하는데...-_-)
콤프가 없기때문에 용량이 큰 주사기를 준비했구요.
 
주삿바늘은 그냥 10미리?짜리 주사기와 같이 있는..굵기가 약 7-8mm정도 되는 주삿바늘 두개 입니다.
 
폰카라 선명도가 조금 떨어지지만..어느정도 구분이 될듯합니다.
 
 
일단 예전 사진과 같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바늘 끝은 잘라내서 원통형으로 만들어주었구요, 거의 맞닿게 고정시켜주었습니다.
 

 
일단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예전 사진과는 완전 딴판인..현상이..-_-;;;

 
접사 시도 해봤습니다. 골고루 분사되긴 글렀네요.
 
 
 
일단 바람의 세기가 일정해야 하는데.. 주사기를 이용해 사람의 힘으로 바람을 만들려하니 일정치않아서 저렇게 나오는듯 합니다.
나중에 콤프가 생기면 다시 시도해봐야 할듯...^^
 
조만간 냉콤을 하나 만들까 하는 생각이 있는데...
빨리 장만하고 싶네요.^^
 
암튼... 허접 바람붓 리뷰였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