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3. 01:07

휴~ 한숨만 나온다...(지름신 물러가라~)

한동안 잠잠했었다.
지름신이 오셨다가 살짝 비껴 나가셨는데...

내일 회사 실장님께서 거래처에 일보러 가신단다.
거기 가면 쥔장님이랑 친하게 지내신다고 예전부터 자전거 살 일 있으면 얘기하라했다.
근데 그게 내일이다.-_-;;

일단 가격만 살짜꿍 물어보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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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늠이 일단 소비자가는 120만원에 육박한다. 허나 샾에선 100정도에 구입가능하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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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늠은 소비자가 99마넌...덜덜..
허나 샾에서 약 70만초반선에서 구입가능하다.

친분이 있다곤 하시는데...
과연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 간다..

만약! 정말 만약에!!
저 99마넌짜리 가격이 40마넌 초반~중반까지 내려온다면...생각해 보려한다.ㅎㅎ

P.S : 참! 자전거를 뭐 저렇게 비싼거 사려고 하냐고 물어보지 마라.
        필자도 한때 에스콰이어, GQ...이딴 잡지 보면서 '뭐 저래 비싼 자전거가 다 있냐?'
        '어떤 미친놈이 저런자전거 타냐?'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빠져들면 어쩔 수 없는거다. 참고로 자전거는 고가축에 1000마넌짜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