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 11:22

흐으~ 지르까 마까...고심 중에 고심중...

캔유의 6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필자는 현재 캔유시리즈의 2번째 모델을 사용중이다.
(2003년 겨울인가?)2004년 초창기에 나온 모델이다.

해가 거듭해 가면서, 3번째, 4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4번째모델이 시판되기 이전에는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LG Telecom 개발, 홍보부서에가서
(GS 타워 첨으로 들어가봤따.+_+)
광고의 컨셉과, 개발시 필요한 편의 사항에 대해 조언도 하곤했다.

필자가 캔유 두번째 시리즈를 살 당시만해도, 한달 아르바이트비 고스란히 핸드폰에
쏟아 부으면서 뽀사질때까지 써보자라고 다짐했었다.

허나... 이건 뭐...잊어먹지도 않고, 부서지지도 않고...
2년을 넘게 썼건만... 사람들이 보면 너무 깨끗하다고 한다.
(사실 전화 쓸 일이 없어서 깨끗한거다.-_-)

새로운 디자인과, 고성능을 갖고 나오는 캔유 시리즈를 보면서
캔유 6정도 나오면 꼭 지른다는 마음이 생겼다.

근데 드디어 여섯번째 시리즈가 나온것이다.ㅜ_ㅜ

아직 쓰고있는 핸드폰은 멀쩡하고..(정말 외관까지 멀쩡하다..-_-)
LG Telecom이 통화 품질이 좀 딸린다곤 하지만... 단지 편견일 뿐인것 같다.
쓰는데 지장준적 2년동안 3번?정도 있는듯하다..(그냥 끊어진다는지, 지직저린다는지..)

지금 나온 여섯번째 시리즈는
일본의 히타치에서 나온 제품과 동일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만 한국에서 재리모델링한다.

리뷰를 볼때마다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에휴~
DMB, 와이드액정, 2G 메모리지원, 블루투스, 텍스트뷰어 등등..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