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6. 6. 12:26

상암경기장 다녀왔습니다.^^

총 거리 49km... 한번가는데 약 1시간 소요.
다신 안갈랍니다. 혼자가려니...상암가기 전까진 초행길이라 이것저것 신기하고
좋아라 하고 갔는데....

집에 가려니...막막한...-_-;;;

그래도 겨우 살아돌아왔습니다.

야경사진좀 찍었으니 감상하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해서 한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 애마와 함께 기념사진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녀석이...불빛을 받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변신을 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아오는 길에 한컷씩 찍어봤어요.^^ 다리들 이름 알아 맞춰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회의사당이 멋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풀과 조화로운 구도를 잡은 63빌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중랑천을 건너는 다리인데요... 무슨 다리인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제보 기다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속 비비쪽에서 "뚝뚝"거려서 신경이 쓰였습니다.

내일 자출회원분께서 도움을 주신다니... 교체하고 다시한번 더 가봐야겠네요.^^

 

참고로 상암경기장 서문쪽에서 자전거 사진 찍고 있는데 경비실(?) 아저씨께서 제 자전거에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아저씨왈 :  "자전거 좋아보이네~"

저 : 아니에요. 그렇게 좋은거 아니에요.^^

아저씨왈 : 에~ 뭐 그정도면 좋은거지..

저 : 미소.^^

아저씨왈 : 내 자전거는 아팔란치아(?? 맞나요?^^)인데...어쩌고 저쩌고...

저 : (헉!ㅡ0ㅡ;;)

아저씨왈 : (자전거 한번 들어보더니) 엌? 무겁네?

저 : 그것봐요. 제거 그렇게 좋은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아저씨왈 : 난 또... 티타늄인줄 알았지.^^

저 : 제 자전거 신품 14만원정도면 구할 수 있는거에요.^^

아저씨왈 : 아~

 

그 아저씨도 자전거 오래타신분인듯 했습니다.

게임 있을때 한번 놀러오라고 하셨는데...^^

 

아우...이제 피곤하네요. 언능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