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7. 31. 02:47

현재까지 만든 별장 모습의 사진들 입니다.^^

드디어 지붕이 올라갔네요.^^
서까래 하나하나씩 올리다보니(사람힘으로-_-) 위험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메인으로 보이는 부분은 일일이 손으로 사포질 다 하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40도 이상 팔이 안올라가더군요. 너무 무리했었나봅니다.-_-;;
 
이제 바닥에 보일러 처리하고 지붕에 나무기와(?) 올리면 마무리 짓고 주변 조경
들어가겠네요. 잔디도 깔고 그런다던데..기대 됩니다.^^
 
그럼 이제 집 구경 해보세요.^^(볼건 없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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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동네에 소문 났다더군요 인근에서 제일로 집 멋있게 짓는다고.^^

(고생이 이만저만 들어간게 아니거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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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있는 하얀건 빗물이 새지 말라고 아스팔트 깔때 쓰는 아스팔트류의 석유찌꺼기로 만든 듯한 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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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뒷쪽을 찍어 봤는데요..이렇게 보니 무슨 절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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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방수 시트 깔기 전입니다. 나무 판자(송판)일일이 다 올리느라 죽는줄 알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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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으로 서까래가 올라가고 판자를 다시 위에 덮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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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있는곳은 이제 다리가 생길곳입니다. 좀 멀리서 찍어봤는데 멋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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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지붕의 젤 윗부분에 있는 대들보..상양이라고 하더군요.^^ 한문은 집주인이신 제 외삼촌이 직접 쓰셨습니다.^^

8월 말경에 다시 내려가서 집의 형대를 제대로 갖춘 모습을 찍어와야 겠어요.^^

 

암튼 저집 저기까지 만드는데 벽돌 쌓는 기술자 빼고(그 사람들이야 벽돌만 쌓았으니..-_-) 5명이서 모두 했네요.

정성이 엄청 들어갔어요.

 

문제는 저 나무들이 몇년을 가느냐가...문제네요..휴~

 

이제 강원도는 일하러 내려갈 일 없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