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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02 히트프레스 관련 질문드립니다.
  2. 2005.02.28 쟈! 늦은 정모 후기 올립니다.^^
  3. 2005.01.20 하울의 움직이는성 종이모형(Papercraft)
  4. 2005.01.06 덴드로비움 프라모델 설명서 입수!
  5. 2005.01.05 M4A3 SHERMAN
  6. 2005.01.03 [펌] [가이드] 종이공작 소개...
  7. 2004.12.20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6. 7. 2. 05:35

히트프레스 관련 질문드립니다.

준비물 : 알파문구 가면 제본필름이라해서 보통 2가지 두께의 필름이 있습니다. 그중 젤 얇은 필름(제품용 캐노피보다 두껍습니다.)

            두꺼운장갑(목장갑이면 충분함), 가스레인지(뜨거우니 주의 요망합니다.)

            원형 제작할 OHP필름 또는 PVC필름, 석고가루(문구점가면 500원에 캐노피 원형 3-4개는 찍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원형 다듬어줄 사포(약 1000방정도), 락카(무광 또는 유광)

 
히트프레스 별거 아닙니다!
진공청소기? 프레스 틀? 다 필요없습니다. 걍 몸으로 때웁니다!ㅋㅋ
 
처음에 캐노피 부품을 그대로 종이로따서 종이형틀을 만들어 지점토를 채워 만들어보았습니다.
물기가 있기때문에 코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도 눅눅해지고 종이형틀은 아니다 싶어 필름(PVC 또는 OHP)으로 다시
캐노피 부분을 그대로 따서 형틀을 만들어주고 이음매는 셀로판 테잎으로 막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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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지점토&퍼티, 종이형틀에 석고, 필름형틀에 석고
마지막은 필름형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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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형틀의 이음새의 튀어나온 부분을 사포로 갈아서 다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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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가루도 많고 필름 뜰시에 많이 뭍을것같아 퍼티를 묽게 타서 위에 살짝 도포해주었습니다.
다음은후 유광락카로 마무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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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필름을 가스렌지 불을 약하게 틀고 위에서 쥐포굽듯이 살살 녹여주었습니다.
꼭 장갑끼고 하세요. 뜨겁습니다.^^
 
완성된 원형은 콜라PET병 위에 올려놓고  가열되어 눅눅해진 필름을 위에서 아래로 당겨 잡아줬습니다.
이때 필름이 식기전에 신속히 작업을 요합니다.
 
혼자서하시면 여러번 작업해야 하지만, 두명이서 할땐 필름의 4면을 같이 잡고 내려주면
좀더 신속이 작업이 끝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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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물입니다. 프레스 도구(고열드라이기, 진공청소기, 압축틀)없이도

깔끔하고 예쁜 캐노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사항 있으시면 맘것 해주세요~^^(건당 만원 받겠습니다.ㅋㅋ)

 


 



 

2005. 2. 28. 20:05

쟈! 늦은 정모 후기 올립니다.^^

일단...많이 늦은거 사과드립니다.-_-;;;(10분늦은거임..ㅋㅋㅋ)
 
어제는 1차정모때보다 많은 인원이 나오셔서 좋았습니다.^^
점점 횟수가 늘어나면서...다음엔 그 보드겜방 통채로 빌릴 수 있는 날이 있길...^^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이 오셔서 깜짝놀랐습니다. 원래 못오신다는 분들도 다수 계셨고...
근데 깜짝이벤트인가? 더 많이 오셨다는....그로인해 두패로 갈리는 현상이..-_-;;
모임을 여러차례 가져봐서 알지만 8명이상 넘어가면 두패로 갈리는 현상이 반다시~ 있다는...^^
 
제가 좀 많이 늦게 가다보니 예상했던 일정하곤 조금 틀어졌네요.
떡볶기 먹은거 하며, 음료수의 압박..-_-;;(원래 아는 집이라 음료수 사가지고 들어가야 하는데... 그날 여러분들이 먹은 캔음료수
만오천원가량 되는거 아시죠?-_-;;)
 
미리 오버로드하고, 가브님께 얘기를 드렸어야 하는데 알바하는데 맨날 파리만 날리더니 어젠 무쟈게 바쁘더군요.-_-;;
원활한 진행이 안된게 참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그럼 이제 사진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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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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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오오~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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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ㅎㅎㅎ

 

흐..수전증?-_-;;(담배도 안피고 술도 많이 안마시는데..ㅡㅡ;;; 뭐가 문제지? 늙어서? 뜨어아아아~ㅡ0ㅡ;;;)

 

흠...참고로 5층 저희가 전세 냈습니다! 크하하!!

풍선들도 보이고 빤짝이도 보이고 조명이 장난아니죠?ㅎㅎㅎ

참고로 저 장소가 오늘 6시 30분쯤에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답니다. 다들 시청해주시길...참고로 거기 저도 나올 수 있음.ㅋㅋㅋ

 

다음엔 회원들 마~니 모이게되면 (회비가 좀 많기에....) 이벤트 경품도 걸고 게임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정모때 뵈요~^^/

2005. 1. 20. 05:44

하울의 움직이는성 종이모형(Paper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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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성 Papercraft..^^

 

책을 펼쳐보는 순간.. 워낙 밀리터리류의 디테일과, 웨더링, 인쇄상태에서 눈이 높아져서 그랬는지

무슨 좀 복잡한 프리도면 보는듯한 느낌을 받은 녀석...

 

처음으로 일본 제품을 품안에 안겨보는 순간.^^

역시나 다른 나라 제품들보단 좀 비싼..가격의 압박이...-┏

(국내에서 구하면 더 압박이 심하지만 이번에 일본에 놀러간다는 아는사람이 있어서 부탁을해서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다.)

 

알려지바 페파쿠라로 전개를 했기때문에 약간 작은 부품들의 경우 풀칠부분에 작은 삼각형들의

압박이....-_-;;;;(그래서 더 프리 도면의 느낌을 받았다는...)

 

일단 현재는 작업하고있는 녀석이 있기에..언제 하울성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빨리 만들어야지 팔기엔 편한데..ㅋㅋㅋ)

 

만족할 만한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2005. 1. 6. 05:34

덴드로비움 프라모델 설명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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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로젝트중인 덴드로비움 종이모형의 완벽한 복원과 디테일업에 관해 굉장히 중요한

DATA를 제공해줄 녀석.. 좋다!^^

2005. 1. 5. 02:26

M4A3 S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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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시 잡기 시작했다..무려 3년만이다.

 

군대가기전에 만지지 말았어야 할것을...휴가나와서 조금씩 만든다고 손덴것이 화근이였다.

가기전엔 속에 뼈대만 만들어 봤는데...그것도 만만치 않은녀석이다.

 

이녀석에 대해 짧게 말 하자면...

2차대전당시 활약하던 탱크이다. 독일군에 대항하기 위해 대량 생산되었지만

독일군 Tiger라는 탱크앞에선 무력하다. 그래서 미국에서 물량으로 밀어붙혔다는...ㅡㅡ;;

 

R1작업을 끝냈으니..바로 3년동안 썩힌 이녀석...만들어 줄테닷! 기다렷!ㅋㅋㅋ

2005. 1. 3. 00:26

[펌] [가이드] 종이공작 소개...

종이공작?
 
종이공작이란 종이접기와 같이 종이 그 자체를 접어서 입체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과는 달리 색채가 입혀진 전개도를 일반적으로 프린터를 이용하여 인쇄를 하여 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자른뒤 풀칠을 해서 조각 조각을 붙여 만드는 공작을 말합니다.
전개도는 종이공작을 하기위한 밑그림으로 일반적으로 PDF화일이나 JPG, GIF, BMP화일의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개도는 Adobe Acrobat Reader(PDF화일), ACDSee(JPG, GIF, BMP)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일을 불러 들인뒤 인쇄를 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 프로그램 이외에도 Adobe Photoshop 나 ALLSee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작입문
 
처음 종이공작을 접하는 사람은 에반게리온이나 건담처럼 어려운 것부터 시작해서는 안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작품을 시작하게되면 손에 익숙하지 않아 쉽게 지치고 완성하더라도 작품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초보자의 경우엔 1~2장 분량의 전개도의 작품부터 시작하는게 적당합니다.
일반적으로 만드는데 소요되는시간은 작품에 따라 다르지만 장당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일반 A4용지에 인쇄할 경우 종이가 얇아서 조립하는데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으며 견고하지도 않습니다.
초보자의경우는 명함이나 상장정도의 두께와 저렴한 가격의 용지로 인쇄해 작품을 만드는게 적합합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고 보다 고급스러운 작품을 만들길 원하면 카드용지나 포토용지를 이용하여서 만들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F1 레이싱카의 경우는 포토용지가 적합합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섬세하게 자를 수 있는 아트나이프, 바닥에 깔고 칼질을 할 수 있는 커팅매트, 작은 부품을 조립할때 편리한 핀셋, 바퀴나 원을 자를때 사용하는 디자인커터, 정확한 직선을 자르기 위한 철자등을 부수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좀더 편리하게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완성된 작품의 종이와 종이가 맞붙는 부분의 하얀면을 싸인펜으로 유사색을 칠해주면 한결 깔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코팅제나 투명락카를 뿌려 주면 습기에 강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공작실전
 
전개도를 보면 실선과 점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점선은 접는 선이고 테두리 윤곽선인 실선은 자르는 선입니다.
접는선은 크게 두가지고 구분됩니다. 일반적인 점선과 1점쇄선이나 2점쇄선이 있습니다.
접는방법은 안으로접기와 밖으로접기가 있는데 점선의 경우는 안으로 접고, 1점쇄선(2점쇄선)의 경우는 밖으로 접습니다.
하나씩 부품별로 잘라내어 접는선을 다쓴 볼펜이나(0.3mm가 좋습니다) 송곳을 이용해서 자를 대어 곳게 금을 내어줍니다.
되도록 자르기 전에 접는선을 모두 금을 내어 주고 하나씩 자르면 조립이 용이합니다.

 
공작TIP
 
풀칠
일반 물풀은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잉크젯으로 인쇄한 경우 잉크가 퍼지고 종이가 울어버립니다.
딱풀의 경우는 작은면의 풀칠이 어렵고 시간이 경과 후 작품둘의 풀칠한 부분이 떨어지고 균열이 갑니다.
오공본드의 경우는 이쑤시개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풀칠을 해야하고 양 조절이 힘듭니다.
가장 좋은 풀은 목공용 딱풀입니다.
앞이 뾰족해서 적은 면에 풀칠이 용이하고 접착력도 뛰어나고 넓은면은 뒤 뚜껑을 열고 풀칠하면 됩니다.
가장 좋은점은 마르고 나면 풀칠 면이 투명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접는선의 처리
접는선은 송곳이나 다쓴볼펜(0.3mm추천) 또는 얇은 쇠자가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커터칼로 살짝 그어주면 되지만, 힘조절을 잘못할 경우 접는선이 잘릴수가 있습니다.


절단
전개도를 절단할때에는 깔판이나 두꺼운 잡지를 깔고 힘있게 칼로 한번에 잘라야 합니다.
두세번 칼질하면 지저분해지죠, 되도록 칼을 사용하고 곡선면은 가위로 자릅니다.(칼로 잘라도 됩니다.)
종이공작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커팅매트란것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아무리 사용해도 칼질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깔판은 당연히 유리입니다. (물론 얇은것 말고 두꺼운것이어야 겠죠)

조립 및 마무리
조립시 작은 부품은 손으로 처리하기 힘든관계로 핀셋을 이용하면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조립이 끝나면 접착면을(흰색으로 남은부분) 유사색 싸인펜으로 살짝 칠해주면 더욱 깔끔합니다. 정리가 끝나면 주변에 굴러다니는 부품이 없나 확인합니다.(군대에서 쓴 방법인데 화장품종이박스에 부품을 담아두면 편합니다.) 완성된 작품은 광택제나 투명락카를 뿌려주면 습기에 강하고 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광택제는 너무 가까이에서 뿌리면 흘러내립니다)

 

인용 -  종이로 접는 세상

2004. 12. 20. 05:57

하울의 움직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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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줄 사람 없나요? 사주면..만들어 드릴텐데..ㅋㅋㅋ

 

근데..저 안에 내부구조가 상당히 궁금하다는..-_-;;